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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이야기, 꿈, 창업, 인생 #이광형 교수님은 어떤 사람인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책의 저자 이광형 교수님이 얼마나 앞을 보기 위해 노력하고 달려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광형 교수님은 학생들을 직접 이끌기보다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이었다. 그들이 가진 꿈을 응원하고, 곁에서 독려해주었다. 사실 말이야 쉽지만, 교수 입장에서 학생들을 자유롭게 풀어놓기는 쉽지 않다. 현재 내가 대학생인 입장에서도 교수님이 개개인의 역량을 파악하고 그들을 믿고 밀어주기란 여간 어렵다. 하지만 교수님은 이를 실천하였고, 많은 우수한 인재들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우리는 어떤 인생을 꿈꿔야 할까? 교수님은 자신의 꿈을 찾는 과정 속에서 많이 경험하고, 부딪히면서 나아가라 한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내 머릿 속 메타 버스의 토대가 되고, 결국엔 창의.. 2022. 6. 6.
[서평] "상처받지 말자, 인간관계" <관계의 품격>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기억도, 제일 슬펐던 기억도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나타났던 거 같다. 23년을 살면서 편한 사람, 어색한 사람, 안쓰러운 사람, 존경하는 사람... 등 많은 관계형태를 가졌다. 군대에 오면서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기고, 전에 있던 관계 속에서 사람들이 소홀해지면서 가슴이 아팠다. 언제까지나 친할꺼 같은 사람들도 바뀌어버린 관계 속에서 밀려나게 됐다. 그런 변화 하나하나에 가슴이 아팠다. 나는 아직 그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그 사람은 아닐 때 속상했다. 저자는 이런 것 관계의 변화를 '인간관계 리디자인'이라고 했다. 지금 현재 나한테 소중한 16명을 뽑아라. 그 16명이 10년전과 같은가? 10년 후에는 어떨 것 같은가? 가끔은 멀어질 수도 가까워질 수도 있는.. 2022. 5. 10.
[책 리뷰]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인생의 선택과 후회에 관해, 베스트 셀러, 결말 포함 이 책의 주인공 '노라', 그녀는 어렸을 때 수영 유망주였으며, 피아노를 잘치고 철학을 공부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비관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나를 필요로 했던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이제 더 이상 곁에 남는 사람이 없다고 느꼈을 때 그녀는 후회로 가득한 삶을 마감하려했다. 약을 먹고 잠이 들었을 때, 눈을 떠보니 자신은 아직 살아있었고 자그만한 도서관에 와있었다. 그곳엔 학창시절 자신을 많이 위로해준 엘름부인이 있었다. 자신을 그곳에 사서라 말하며 여긴 자정의 도서관이라고 했다. 거기 있는 빼곡한 책들이 노라가 만약 그때 이런 선택을 했다면?의 세계였다. 즉 평형세계인 것이다. ​ 노라는 한 차례씩 그 책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다른 인생을 살았다. .. 2022. 5. 10.